중앙치 분리법이라는 것이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내용인가요? 혹시 영어식 표현은 없나요? 생소한 방법이라서 감이 잡히지 않네요.

원래 설문문항은 전부를 다 넣고 요인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하위요인별로 요인분석을 하는 것은 이미 하위요인별로 구분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덧붙여 문항 자체가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문항이 많을 경우 신뢰도가 과추정되는 소지가 있으므로, 이 또한 배제해야 하는 설문설계 중 하나입니다. 척도문항이 좋아보인다고 해서 여러개를 한꺼번에 설문으로 만들 경우 오히려 더 분석을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요인의 회전 수를 더 크게 하는 방법과 설문문항을 제외하는 방법이 있을 듯 합니다.

요인분석에서 회전수 문제가 되는 것은 문항이 36개인데.. 그럼 수치가 낮은 문항을 빼면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중앙치 분리법이 Median Split Procedure말하는 것 같아요 혹시 이거에 대한 방법은 설명해주실수 있으신지요

해당 방법이 요인분석 방법이 맞는지요? 중위수를 사용하여 분리한다는 의미는 보통 그룹을 나눌 때 고집단/저집단 과 같이 2개의 집단화에 쓰이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요인분석 후 진행해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