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석사논문 통계관련 의뢰하고자 합니다.
1. 주제: 초등학생의 완벽주의 성향과 시험불안의 관계에서 자기조절학습의 조절효과
2. 가설:1) 초등학생의 완벽주의가 시험불안에 영향을 미치는가
2) 자기지향적 완벽주의가 시험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조절학습의 조절효과는 어떠한가?
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시험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조절학습의 조절효과는 어떠한가?
(완벽주의 성향에 따른 조절효과 검증)
3) 조절효과에서 성차가 나타나는가?
4) 조절효과에서 성적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는가?
그런데, 제가 조절효과 통계를 하였을 때, 자기지향적 완벽주의와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모두에서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과를 말씀드렸더니
교수님께서는
-각 설문지에서 2SD 이상 되는 outliners 전부 정리한 상태에서 분석하였냐고 하시고,
-남자와 여자로 나누어서 각 집단에서 각각 조절효과를 검증해 보았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 저는 연속변수가 아니라 설문척도가 1~5점 사이에서 선택하는 것이어서 outliner가 나올 가능성이 없었고,
- 성별에 따른 조절효과 차이를 검증하기 전에 조절효과 유무만 분석했을 때 유의확률이 0.1이 넘어 너무 거리가 멀어서
성별에 따른 조절효과 검증도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비슷할 것 같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교수님께서
*총점의 평균에서 점수가 2SD 이상 떨어져 있는 데이터는 모두 삭제하고 다시 분석하기
*남자와 여자로 구분하여 다시 분석하기
이와같이 해보라고 하셨는데,
제 경우에 위와같이 2SD 떨어져 있는 데이터를 삭제하고 분석했을 때 조절효과가 다시 나타날지 의문이어서요 ㅠㅠ
그래서 조절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면 통계를 맡겨보고자 해서
이렇게 의뢰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