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남기려고 했는데 안달아져서 추가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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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 버벅거렸던 문제는 제 인터넷이 문제였던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사전문항(사전지식)을 통제해도 집단(긍부<긍부 차이)이 유의미 하게 나왔다.
그러므로 최신효과는 더욱 입증된다 라고 해도되나요?
집단과 사전문항의 유의확률 비교는 필요 없는건가요?
그리고 두번째 질문입니다.
저는 교육프로그램의 사전, 사후검사가 목적이라기 보다는 어제말씀드렸듯이 동일한 내용을 전달할 때 (긍정적 정보, 부정적 정보) 어떤 순서로 제시하는 것이 학습자의 통일의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인가? 가 목표입니다.
그래서 먼저 두 집단의 t-test을 통해 긍-부 순서보다 부-긍 순서가 학습자의 통일의식(북한과통일에 대한인식)을 긍정적으로 형성하는 구나 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근데 통일의식에는 학습자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북한에 대한 지식과 태도가 통일의식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두고, 북한에 대한 지식의 정도와 태도의 정도에 따라서도 과연 저 순서(뒤에있는 정보가 영향을 미친다는 최신효과-부긍의 순서가 더 긍정적인 통일의식을 나타냈으므로-)가 나타날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두 집단의 사전지식과 태도를 통제한 ancova분석을 실시해봤습니다.
그럼 논문을 구성할 때,
1절에서 t-test를 제시하고 최신효과가 나타났음을 제시하고
2절에서 선행연구를 통해 북한에 대한 지식과 태도가 통일의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았으므로, 지식과 태도가 순서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ancova분석 부분(개체간효과검정)을 제시하고 결과는 통제해도 최신효과가 유의하더라 그러므로 최신효과의 입증을 더 탄탄하게 하는 분석이었다.
이런식으로 전개해도되나요?